May 01, 2021
패스트캠퍼스의 네카라쿠배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벌써 1달하고 보름이 지났다. 그 동안 나에게 있었던 변화를 관찰해보고 마음을 정리하고자 2021년 4월 회고를 작성해 본다.
패스트캠퍼스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배운 수업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이다. 내게는 이해하기 힘든 과목이어서 하루하루 복습하고, 예습하고, 알고리즘을 어떻게든 소화해 내겠다는 다짐을 가지고 바쁘게 살았던 것 같다.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자료구조를 학습한지 3주가 지난 지금도 개념은 확실히 숙지한 것 같아 뿌듯하다. But…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방심은 금물이다. 배웠던 내용을 잊지않기 위해 개념을 주기적으로 복습하고, 알고리즘 문제도 꾸준히 풀자.
두번 째 수업은 HTML과 CSS 였다.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수업에 비해 수업기간이 짧았던 터라 이 수업도 어제를 기준으로 끝이났다. 수업을 듣고 HTML CSS를 바라보는 시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이전에 내 모습과 비교해보기 위해 간단하게 수업을 듣기 전과 들은 후로 나누어 정리해 보았다.
Before
After
아침에 일어나 학원에 도착하면 오전 9시다. 보통 학원에 도착해서 그날 할 일을 짚어보고, 자기 전 내일 할일을 정리하는데, HTML 수업이 있던 주는 하루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흘러가 일일 계획표를 작성하지 못했다. 그 날 해야 할 일을 정하지 않아서 일까? 목표가 흐려졌다. 그리고 순간순간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며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리 해야할 일이 많더라도 계획은 세우고 하루를 시작하자. 그리고 학습의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계속해서 생각해보자.
정신없이 해야할 일이 쌓이고, 휘몰아치는 하루하루 속에 마음의 안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4월은 벚꽃이 핀다. 꽃을 보면 마음이 평화로져서 하루는 시간을 내고 보러가고 싶었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초록 빛 잎이 자라나 있더라. 일년에 딱 한번 뿐인 기회를 놓친게 조금 아쉽지만, 꼭 취뽀해서 내년에는 동료들과 함께 벚꽃구경 가자.